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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신의준 전남도의원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사진>더불어민주당 신의준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완도2)예비후보는 15일(금)오후3시 신지면 완도로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도의회 신의준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완도2)는 15일(금)오후3시 신지면 완도로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완도군의회 김부웅 전,의장을 비롯 이철도의원과 동료 도의원들이 대거 참석하고, 윤재갑 국회의원의 축하메세지와 함께, 군수예비후보 등 관계인사와 완도군외국인계절근로자 고용주협회 김광윤회장과 나드리고속관광(주)김용환대표 등 당원동지들과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신의준 예비후보는 이날 가족이 지어준 삼행시 낭독으로 개소식을 시작했다.신>속 정확하고 빠르게 실천해서 군민들게 보답하겠습니다.의>정 활동하면서 내지역에 큰 살림꾼이 되겠습니다.준>비가 되어있는 바로 신의준을 선택해 주십시요! 제5대,6대 완도군의원으로 8년여간 의정업무를 시작해 지역예산에서 민원까지 다양한 실무를 배우면서 차곡차곡 실력을 쌓아 왔다며, 진정성 있게 전남도민과 당원에게 다가갈 수 있는 도의정활동을 통해 알게됐고, 전남도의회 수산정책발전연구회 대표의원으로 많은 어업인 도민들을 상대하면서 그분들의 마음을 알아야 하고, 그래서 슬로건을 '초심을 잃지않은 도민을 위한 도의원'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의회 신의준 의원(더불어민주당·완도2)은 지난 2021년 열린 제358회 정례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 개선을 대선공약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어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닥터헬기를 24시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달라”며 도서민의 생명구하기를 촉구하고 나섰다.신 의원은 "수많은 기본권 중에서도 가장우선시 되는 것이 생명권”이라며, "특히 도서지역이 많은 전남의 경우에는 도민의 생명권 보장을 위해 닥터헬기의 역할은 그 어느 곳 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에게 희망의 촛불”이라며, “신용도가 악화되어 금융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금융지원에 나서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의준 의원은 “전남도의 친환경분야 예산을 비교해보면, 수산업이 농업 분야보다 훨씬 적다” 며,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전남도는 친환경수산 분야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예산 확대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020년 제3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의준 의원(더불어민주당·완도2)이 대표 발의한 ‘서남해안 관광휴양벨트 조성을 위한 지방도 830호선 국도 승격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건의안은 섬 접근성 개선으로 인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완도 고금에서 고흥 거금까지 지방도 830호선을 국도 27호선으로 승격 시켜 국가간선도로망을 도서지역까지 확대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신의준의원(더불어민주당․완도2)은 2020년2월27일 완도금일수협 대회의실에서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로부터 ‘해양생태계 보존과 어업인의 복지증진’ 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전라남도의회는 신의준 전남도의원이 대표발의 한 ‘전라남도 주요 수산물 가격안정 지원 조례안’이 지난 2020년 9월10일 제35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전국 최초로 가격 변동이 큰 해조류 미역과 다시마, 매생이, 톳, 파래, 청각에 대한 가격안정제가 시행되는 기폭제가 되어 어업인 속증대에 기여했다. 지난 2020년 11월11일 전남도일자리정책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농어촌지역 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지적하고 전남에 맞는 일자리 매칭 사업을 추진하도록 촉구하였다. 계절근로 체류자격(E-8):계절근로 체류자격이란 농·어번기에 최대 5개월동안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이다. 신의준의원은 농어촌 인력 수급 해결을 위한 일자리 매칭 추진을 촉구했다. 이에 전남 완도군 신우철군수가 지난해 필리핀과 MOU체결이 성사되도록 본지 석천김용환 발행인(국외여행업 경력32년)이 주선했으며, 2022 어업인 외국인계절근로자 시범사업으로 법무부에서 전국최초로 선정되어 오는 4월말부터 외국인근로자가 합법적으로 들어와 인력난 해소가 시작되는 계기를 윤재갑의원과 함께 신 의원이 만들어 어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신의준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정활동 내용을 연도별로 본지에서 정리했다. ▶전라남도 지역연안관리심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164 발의연월일 : 2018.11.16.▶전라남도 완도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473 발의연월일 : 2019.9.9.▶양식어업재해보험 제도개편 변경 촉구 건의안 의안번호435 발의연월일 : 2019.7.9.▶어업인 운영 저온보관시설 농사용 전력요금 적용 촉구 건의안의안번호385 발의연월일 : 2019.5.31.▶광어 가격 폭락에 따른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의안번호295 발의연월일 : 2019.3.18.▶서남해안 관광휴양벨트 조성을 위한 지방도 830호선 국도 승격 재촉구 건의안 의안번호1066 발의연월일 : 2020.12.14.▶전라남도 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967 발의연월일 : 2020.10.8.▶서남해안 관광휴양벨트 조성을 위한 지방도 830호선 국도 승격 촉구 건의안 의안번호778 발의연월일 : 2020.5.7.▶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확대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의안번호693 발의연월일 : 2020.3.13.▶전라남도 소규모어항 관리 지원 조례안 의안번호664 발의연월일 : 2020.2.28.▶전라남도 주요 수산물 가격안정 지원 조례안의안번호1390 발의연월일 : 2021.8.27.▶'한국 섬 진흥원' 전남 설립 촉구 건의안의안번호11-1118 제안일자 : 2021.02.01 ▶민물장어 가격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의안번호11-1257 제안일자 : 2021.05.20 ▶전라남도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의안번호1277 발의연월일 : 2021.5.28.▶전라남도 친환경어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의안번호1083 발의연월일 : 2021.1.15. 상기와 같은 전라남도의회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한 신의준 도의원 예비후보에게 지역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한 이유역시 밥값하는 도의원이기 때문일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신의준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완도2)예비후보는 "도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수 있고, 지역 현안들에 대한 문제 의식과 함께 대안을 찾고 반드시 제시 하겠다"며 "행동으로 실천하는 정책을 통해 행복한 변화를 완성하는 반드시 '밥값하는 의정' 활동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365일 일하며 1%가 아닌 99%를 위해 상시적 감사를 통해 일하는 도의회 만들기, 중산층과 서민을 행복하게 할 정책으로 골고루 잘 사는 전남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며 "누구보다 축적된 경험이 많아 일할 준비가 돼 있는 도의원으로, 준비된 젊은 일꾼! 당선되면 곧바로 도의회 일을 할 수 있는 사람! 바로 저 신의준이 적임자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신의준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완도2)예비후보는 "항상 소신을 굽히지 않고 도민과 함께하며,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작은 소리에도 귀 귀울이겠다"며 "도민의 손과 발이 되어 오로지 일로 꼭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기동취재: 광주 조영인본부장, 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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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축협 공동방제단 협력체계 구축[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강력한 방역체계를 위해 보건소 방역전담반, 축협 공동방제단, 군부대와 연계해 공동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장흥군 축협 공동방제단은 가축방역차량 8대를 투입해 매주 3회 읍·면시가지, 토요시장,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순회하며 방역소독기를 이용한 분무소독을 실시한다. 축협 공동방제단은 그동안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질병 예방활동의 축적된 현장 경험을 살려 코로나-19 차단방역활동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일제방역이 어려운 곳은 군민 스스로 자율방역을 할 수 있도록 장흥읍사무소, 군청, 터미널에 방역약품을 배정하고 있다. 분무기 등 약품 담을 통을 가져오면 희석비율에 맞게 제조된 방역약품을 배부 받을 수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의지로 군을 믿고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의 빠른 종식과 지역사회 유입 차단을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및 외출자제 등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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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고문변호사 위촉 ‘행정 신뢰도 향상’ 노력[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9일 장흥군수실에서 고문변호사 2명을 신규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종순 장흥군수는 김전근, 길탁균 변호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신규 고문변호사는 올해 1월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장흥군의 고문변호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장흥군은 고문변호사 위촉을 통해 장흥군의 각종 법령 해석과 쟁송 사건에 관한 법률 자문 등 행정 처리의 적법성을 확보하고 신뢰도를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전근 변호사는 “장흥군이 올바른 송무 행정을 펼쳐 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송사건의 대행과 법률 자문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순 군수는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군정현안에 대한 정확한 법률자문과 효과적인 소송수행에 임무를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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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에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 신축[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19년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 신축 공모사업에 해남 한빛들 농업회사법인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 신축사업은 ICT 융복합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팜 보급을 통해 시설원예 농산물 수출을 보다 적극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2016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공모에 선정된 해남 한빛들 영농조합법인은 34억원을 들여 해남 산이면 덕호리 일원에 ICT 융복합기술이 적용된 온실과 축적된 환경 제어 기술을 갖춘 수출 전문생산단지를 조성한다. 딸기를 생산해 동남아 등으로 수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석봉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시설원예 농산물의 생산성 향상과 연중 안정적 생산 기반을 구축해 전남 농산물 수출 확대와 수출 다변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출을 목표로 하는 농업인이 사업을 신청할 경우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시설원예 농업에 정보통신기술을 도입해 최적의 생육환경을 조성하고 노동력 절감과 품질 향상을 도모할 수출전문 스마트팜을 고흥과 강진에 신축하고 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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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찰보리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회의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영광군은 지난 12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강영구 부군수, 영광찰보리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찰보리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회의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영광찰보리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찰보리6차산업 및 향토산업으로 축적된 자산과 민간조직을 고도화해 혁신주체 육성, 일자리 창출과 지역특화산업 활성화로 지역순환경제를 구축해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마련을 목적으로 2019~2022년까지 4년 동안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70억원이다. 행사 1부 추진위원회 회의에서는 사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서 추진체계 구성 및 운영규정 승인, 2019년도 사업계획 승인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어 2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는 용역사로부터 착수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타 지역과 차별화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용역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하는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으로 영광찰보리 산업의 고도화 및 자립적 지역발전 조직체 육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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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역사회건강통계 자체분석 연찬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9월 30일 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 직원과 대학 교수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건강통계 자체분석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관련 지표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사업 개선방안 및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1부에서는 지역건강통계 총괄보고, 2부는 건강증진과장을 좌장으로 한 지표별 담당 패널이 우수지표와 부진지표에 대한 원인 분석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분석 자료를 발표하고 이에 따른 질의응답과 보건소장의 총평으로 이어졌다.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지표’ 결과 지난해 보다 향상된 주요 지표는 건강행태 영역의 흡연율, 금연시도율, 영양표시 활용율, 스트레스인지율, 우울감 경험률, 당뇨병관리교육 이수율, 삶의 질 지수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1인당 연간의료비 부담액은 도내 최저, 합계출산율은 전국 시 단위 7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자체분석 연찬회는 지역사회건강조사 이후 10년간 축적된 자료를 토대로 지표별 건강 추이를 확인해 보고 이후 장기적인 보건사업 적용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지역사회 건강통계조사 전남권역 책임대학 신민호 교수의 자문을 통해 전국과 전남의 건강 추이를 확인하고, 지역건강통계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직원 역량강화를 도모한 점이 크게 돋보였다. 특히 이날 연찬회에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직접 수행하는 조사원이 “직접 한 건강조사가 지역보건사업에 적극 반영되고 있음을 확인하게 됐다”며, “더 많은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선주 건강증진과장은 “광양시 건강통계는 근거중심 보건사업 수행의 근간이 될 뿐만 아니라 보건사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데 필수적”이라며, “연찬회를 통해 도출된 개선점을 바탕으로 내년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수준과 삶의 질을 향상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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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역사회건강통계 자체분석 연찬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9월 30일 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 직원과 대학 교수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건강통계 자체분석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관련 지표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사업 개선방안 및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1부에서는 지역건강통계 총괄보고, 2부는 건강증진과장을 좌장으로 한 지표별 담당 패널이 우수지표와 부진지표에 대한 원인 분석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분석 자료를 발표하고 이에 따른 질의응답과 보건소장의 총평으로 이어졌다.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지표’ 결과 지난해 보다 향상된 주요 지표는 건강행태 영역의 흡연율, 금연시도율, 영양표시 활용율, 스트레스인지율, 우울감 경험률, 당뇨병관리교육 이수율, 삶의 질 지수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1인당 연간의료비 부담액은 도내 최저, 합계출산율은 전국 시 단위 7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자체분석 연찬회는 지역사회건강조사 이후 10년간 축적된 자료를 토대로 지표별 건강 추이를 확인해 보고 이후 장기적인 보건사업 적용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지역사회 건강통계조사 전남권역 책임대학 신민호 교수의 자문을 통해 전국과 전남의 건강 추이를 확인하고, 지역건강통계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직원 역량강화를 도모한 점이 크게 돋보였다. 특히 이날 연찬회에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직접 수행하는 조사원이 “직접 한 건강조사가 지역보건사업에 적극 반영되고 있음을 확인하게 됐다”며, “더 많은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선주 건강증진과장은 “광양시 건강통계는 근거중심 보건사업 수행의 근간이 될 뿐만 아니라 보건사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데 필수적”이라며, “연찬회를 통해 도출된 개선점을 바탕으로 내년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수준과 삶의 질을 향상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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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사의 가성비를 높이고 싶다면 설계경제성검토가 정답[청해진농수산신문] 대구시는 올해 상반기에 설계경제성검토를 실시해 공공시설물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시는 상반기에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공사, 현풍천 하천재해예방사업 등 건설사업 7건에 대해 설계경제성검토를 실시해 총공사비 2,127억원 중 152억원의 사업예산을 절약했다. 분야별 전문위원들이 제안한 120건의 우수제안을 설계에 반영해 공공시설물의 성능향상과 시민들의 편의성을 증대했다. 대표적인 우수제안으로,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공사에서는 에스컬레이터 위치를 도로 쪽으로 옮겨 시민이동에 따른 안전성 확보 및 공간 활용을 증대시켰다. 수성알파시티 스마트비즈니스센터 건립 공사 때는 알루미늄복합판넬을 국내산 자재로 변경해 공사비를 절감함으로써 건설사업의 가성비를 높였다. 설계경제성검토는 설계에 대한 경제성과 현장 적용 타당성 등을 기능별·대안별로 분석해 건설공사의 가치 및 기능을 높이는 선진 기법이다. 우리시는 전체 공사비 80억원 이상의 설계를 할 때와 설계변경으로 공사비가 10%이상 증가하는 등의 경우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에 따라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설계경제성검토위원회는 설계경제성검토와 관련된 전문자격, 시브이에스 등을 갖춘 외부전문가를 대상으로 토질·기초, 건축시공 등 17개 전문분야로 나누어 60명을 선발한다. 임기는 2년이며 설계경제성검토 1건당 15명 이내로 선정해 운영된다. 타지자체에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정연구 대구시설계경제성검토위원은 “대구시의 알차고 수준 높은 설계경제성검토 운영은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구시 설계경제성검토 운영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어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설계경제성검토범위를 더욱 확대해 대구시가 발굴된 좋은 아이디어가 널리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대구시는 그간에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순 공사비 절감이 아닌 사용자의 편의성과 기능성을 높이는 설계경제성검토를 운영하고 있다”며 “전문교육 수료, 각종 컨퍼런스 참여 등으로 대구시의 설계경제성검토 수준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설계경제성검토의 내실 있는 운영을 인정받아 2018년도에는 ‘제7회 아시아 가치경영회의’에서 창조혁신상 수상, 한국가치경영협회의 자치단체 공로상 수상, 국토교통부 주최 전국 설계경제성검토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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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유기농명인에 김성래·조효익 씨 지정[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저비용·고품질 유기농업 선도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10년 이상 실천해온 해남 김성래 씨와 보성 조효익 씨를 2019년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으로 선정했다.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산물 품목 다양화 일환으로 현장의 오랜 경험과 연구를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 농법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있는 유기농 과수·채소 분야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6월까지 신청을 받았다.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 친환경농업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채소 분야 유기농 명인으로 지정된 김성래 씨는 1986년 고등학교 졸업 후 포천 풀무공동체에서 친환경농업을 처음 접했다. 1996년 해남으로 귀농해 2004년부터 유기농업을 시작, 독자적 유기농 매뉴얼을 개발해왔다. 유기농에 적합한 건강한 토양을 만들기 위해 발효바닷물 및 녹비작물 윤작으로 유기농토양을 관리해왔다. 병해충은 직접 제조한 산야초액비와 생선아미노산액비를 활용해 예방과 방제를 하고 있다. 과수 분야 유기농 명인으로 지정된 조효익 씨는 할아버지 때부터 이어온 배 과수원에서 2005년 친환경농업을 시작했고, 2007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유기농업으로 전환했다. 산속에 따로 떨어진 배과수원에는 흑성병 등의 병해가 낮은 것에 착안해 풀 관리를 최소화한 자연 그대로 농법을 실천, 유기농 배를 생산하고 있다. 건강한 토양관리를 위해 유기농 퇴비와 낙엽, 전정가지 등을 함께 로터리 작업해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여주고, 다년간의 축적된 노하우로 고압추출 친환경 석회유황과 보르도액, 각종 식물에서 추출한 친환경 해충약제를 직접 만들어 유기농업에 최적화된 병해충 관리를 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유기농명인으로 지정된 농업인에게 유기농 명인 지정서를 전달하고, 농장 입구에는 ‘명인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명인으로서 영예를 고취할 계획이다. 또 명인이 개발한 유기농자재와 유기농 기술을 전남지역 농업인 등에게 전수하도록 유기농업 전문교육강사로 활동토록 할 계획이다. 유동찬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유기농 명인으로 지정된 김성래 씨와 조효익 씨는 도가 역점 추진하는 과수·채소 분야의 유기농업을 선도하는 분”이라며 “앞으로도 명인이 개발한 유기농법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도내 친환경농산물 과수·채소 확대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10년 전국 최초로 ‘유기농 명인 지정 운영조례’를 제정, 현재까지 21명을 지정했다. 유기농 명인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연간 400여 명의 유기농 전문교육을 하는 등 전남 친환경농업의 확대·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정된 유기농명인은 폼목별로 벼와 과수 각 7명, 채소 3명, 밭작물 2명, 특작과 축산 각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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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신성장동력의 핵심자원‘공간정보’를 한 눈에▲ 등록현황 [청해진농수산신문] 국토교통부는 올해 정부부처, 공공기관 등 189개 기관에서 보유한 국가공간정보목록을 조사해 11일부터 국가공간정보포털에 조사결과를 공개한다. 이번 공개하는 공간정보 목록은 ‘18년 40,752건 대비 13,504건이 증가한 54,256건으로, 전년도의 증가율 12.3%에 비해 매우 가파르게 증가폭을 나타내고 있다.공간정보 목록의 유형은 국토관리·지역개발 분야 50.7%, 도로·교통·물류가 17.5%, 지도관련 8.9%, 일반행정이 8.1% 순으로 토지, 건물, 용도지역 등 부동산관련 정보와, 도로, 철도 등 공공 기반시설 관리 등의 주제도정보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 활용성 측면으로 볼 때는 보안자료 및 내부 업무용으로 공개를 제한하거나 비공개로 분류된 정보는 65.2%, 공개가 가능한 정보는 34.8%로 조사됐다. 지난 8월 데이터 경제 활성화 규제혁신 현장방문 행사에서 대통령은 ‘데이터 경제시대를 맞아 데이터 고속도로를 구축하겠다’며 관련 산업에 대한 예산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는 공공의 데이터를 잘 가공하고 활용하면 생산성이 높아지고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는 기대에서 부터이다. 데이터를 활용한 산업은 에어비앤비, 우버와 같은 글로벌 기업의 성공사례에서 보듯 새로운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데이터와 데이터를 연결하는 기반인 ‘공간정보’가 그 중추적 역할로써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매년 ‘국가공간정보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관리·생산하는 공간정보 목록을 표준화된 분류체계에 맞추어 조사하고 이를 공개해 국가에서 생산한 ‘어떤 종류의 공간정보가 어디에 있는가’를 확인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해 왔다.공간정보목록은 국가공간정보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기관간 공동활용 및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이를 민간에 공개함으로써 국가가 생산·관리하는 공간정보를 손쉽게 찾고 관련 산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국토교통부 국가공간정보센터 성윤모 과장은 “데이터 경제 시대의 중요 자원인 공간정보가 무엇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고,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을 때 내비게이션 같은 정보의 가이드 역할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정보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지속적인 공간정보 양방향 연계 정책을 추진해, 공간정보 허브로써의 역량을 공고히 하고, 축적된 공간정보의 공동활용 및 민간에 공개함으로써 민간 산업에 대한 활용지원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